먹고마시고쓰고

JW메리어트 플레이버즈 주말 저녁 (비추추추추춫)

소비료정 2022. 2. 3. 00:38

 

내 돈내지않았지만 아까운 뷔페

사준 사람에게 미안한 뷔페

이게 정녕 리얼 호텔뷔페인가

좋다는 후기 오백개 봤는데

 

돈이 많아서 1끼 1호텔 노부담인가

 

역시 세상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돈이 많다

그러니 이 퀄리티에 돈 십얼마내었으나

호평을 했을것

 

입구

 

이때까지만 해도 두근두근

장미빛 

 

 

일단 좋았던거 먼저 써야짘

멜론하몽 굿   (멜론 후숙 짱 잘되어있었음)

다쿠아즈 굿    (무난한 맛이지만 내 개취 다쿠아즈 좋아함)

커피 굿    (무난한 맛이지만 요리에서 고를게 없어 넣음)

비싼딸기 굿    (알이 겁나 작으나 딸기값이 비싸서 넣음)

솔티카라멜 아이스크림 있음 (맛있는데 걍 메가톤 드세요)

 

사진도 얼마 업ㅋ슴ㅋ

열정도 없었지만

문제는 시간이 없음

 

주말저녁

1시간 30분인데

2시간 타임리밋도

숨터지는데 1시간 30분인거보고

이거 실화인가 싶음

 

그래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음

손보다 빠르게 발이 움직여야함

 

랍스터 극찬평 많아서 기대했으나???? 엥?그냥 랍스터

맛없다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맛있다고 보기에도..

그냥 나쁘지않음

내 기대무엇 허무하게 꺼짐

LA갈비 쏘쏘

등심 낫붹 

 

그나마 뽕을 뽑아야하는

구이류에서 저렇게 먹고 두번 다시 안들고 옴

 

진심 실망 회코너

회가 정말

...............ㅎ ㅏ

이거 아닌데???? 이거 아닌데?????계속 말함

차라리 보노보노

보노보노를 갑시다

 

 

대게있음

대게처돌이 있다면 괜춘

 

커피 맛있음

카푸치노

 

(특별한거 없는 무난하고 내세울거 없는 맛이어도 

요리에서 건진게 없어서 커피가 기억 남)

 

탄산수 생수

물은 최대한 적게 마셨음

 

커피 티메뉴 다양 좋으으음

 

(근데 호텔뷔페 차 마시러 갑니꽈)

 

손소독티슈

코로나땜에

음식 집을때 장갑 필수임   

(일회용장갑 끼라고 안내해주심)

 

가장 최악이었던 것

1시간 30분 식사시간도 너무너무너무 촉박한데

한시간 후

30분남은 상태에서 이미 뷔페 문 닫는 느낌

랍스터나 하몽 주류메뉴 싸그리 소멸

더 안만듬

직원분들 마감분위기

이때부터는 온리 커피 디저트 분위기 (문제는 디저트 수급 그닥)

 

1시간30분도 짧은데

30분은 그냥 버리는 시간

 

(난 요리를 1시간반동안 먹고싶다아아아

30분을 커피시간으로 빼버리지말라)

 

 

 포인트메뉴가 여러가지있는데   

(랍스터 등심 양갈비 LA갈비 대게)

그냥저냥 무난한 보통맛이라 기억에 안남음

그럼 메뉴가지수라도 많은가

많지않음 벌써 끝인가 싶음

 

 

나오는데 허무

 

다신 안가야지

(아니 못감 돈 업슴)

 

 

 

뷔페가 남긴 상처

뷔페로 치유해야지

 

바이킹스워프나 다시 가고싶다...ㅜㅜ